4-a-side Football Festival in South Thames college

London Life | 2010/01/31 09:01 | 얼렁뚱땅정기자

 

제목이 거창하지만 사실 그냥 학교에서 하는 4:4 풋살대회 ㅋㅋㅋㅋㅋㅋㅋㅋ막 예전에 길거리 농구가 유행했을 당시 3 on 3 막 이런식으로 3 : 3 농구를 표현했는데 여기는 4-a-side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더라고요-_-아무튼 같은 반 한국인들끼리 팀을 결성해서 참가했음. 그래서 팀 이름도 우리 선생님 이름인 Sarah ㅋㅋㅋㅋㅋㅋ 랭귀지스쿨 애들은 우리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다 학교 학생들인데 흑형들이 거의 다였음-_- 어쨋든 고고고고

 

 

맨 왼쪽에 계신 형이 가장 연장자이신 인철이형, 그리고 그 옆에는 무려 동북중! 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던 한서, 그리고 오른쪽에는 대위로 전역하신 영서형. 그리고 그냥 듣보잡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놀기 3종 셋트 시전중-

 

이때가 언제였냐면 다른 팀들이 공으로 막 패스 연습 하고 있을때.. 애들 막 패스랑 슈팅이랑 다들 장난 아니였어가지고 완전 쫄아있었음-_-

 

 

아무튼 이제 정렬하고 시작!

 

 

경기 시작 전에 경기 규칙에 관해서 독해 한사발 해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로 골대를 지키셨던 영서형 킹왕짱임 ㅋㅋㅋ

 

 

덤벼랏 흑형들 다 제껴주마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러고선 돌아 나와서 우리팀한테 패스 -_-

 

아무튼 우리는 덩치 큰 흑형 백형들 사이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음 으하하하 사실 쟤네 연습하는거 보고 진짜 완전 쫄았었는데 막상 붙어보니까 또 그렇게 강하지만은 않다고 느꼈음 ㅋㅋㅋㅋ 우리 선수출신 한서가 장염으로 고생만 안하고 제 컨디션이었어도 우리 1등 할수 있었을수도 있었는데 쩝;; 아무튼 점마들 동양인들 좀 무시하고 그런게 은근히 있는데 그래도 2등 하고 체면치레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경기 끝나고 우리보고 데인줘뤄스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특히 빨간 신발을 신은 나를 가리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동네에서 먹혔던 축구가 여기서도 먹히는 구나 하면서 잠시 뿌듯하기도 했음 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 나 욱해서 흑형이랑 시비붙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형이 경기가 안풀려서 손을 써서 나를 내동댕이 쳤고, 자빠진 나는 벌떡 일어나 흑형한테 얼굴을 들이밀었지. 흑형과 나는 이마를 맞대고 러브러브하다가 흑형이 나를 살짝 밀치는 순간 심판이 다가와 우릴 갈라놨고, 흑형은 퇴ㅋ장ㅋ 순간 욱했는데 상황 끝나고 냉정히 보니까 이건 좀 위험한 짓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지만, 사실 임마들이랑 공 몇번 차면서 느낀건데 막 몸싸움에 나가떨어지고 좀 거친 플레이에 위축되고 그러면 더욱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아무래도 자주 무시당하는데 이런데에서 또 질 순 없으니 ㅋㅋㅋㅋㅋㅋㅋ나 그래도 나름대로 축구하는 스타일은 깔끔하고 스마트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내가 태클을 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비도 완전 열심히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씨 그러니까 임마들아 우리 무시하지 말아라 ㅋㅋㅋㅋ

 

아무튼 재미있었음 ㅇㅇ그리고 한국이나 여기나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ㅋㅋㅋㅋ1등만 메달 주더라 ㅠㅠ 다음날 우리 선생한테도 우리 니 이름 달고 2등 했다 얘기했더니 다음번에는 1등하라며 쳇

 

 

 

 

이건 그 전날인가 전전날인가 빅토리아 역에서 빅밴 거쳐서 테이트모던까지 걸어서 탐험했던 날 찍은 사진-

 

 

 

아우 피곤해 이제 자야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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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생활

London Life | 2010/01/29 05:03 | 얼렁뚱땅정기자

저번 포스팅에 지나쳤던 하이 켄싱턴 스트리트가 왠지 괜찮아보여서 한번 갔다 왔는데 뭐 그냥 평범한 동네였음 ㅋㅋㅋ 그 미술가게 가서 펜이나 몇개 사고 나왔네.

 

하이 켄싱턴 스트리트 끝자락의 모습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내 생일날- ㅋㅋㅋㅋㅋㅋ근데 이날은 생일파티 한게 아니고 내 런던 생활의 빛이자 소금이신 재의형이 형의 외국인 친구를 소개시켜 준다고 해서 만든 자리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프랑스 여성분은 자원봉사단체쪽에서 일을 하시는 마리(가 맞을꺼다)라는 분이심. 얼마 전 UN에 지원해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후보 3인까지 가셨으나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고 함. 그런데 그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 답지 않게 런던의 밤문화에 빠삭하셔서 여기저기 지나갈때마다 여기 좋다고 저기도 좋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간-_-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내 런던 생활의 빛이자 소금이신 ㅋㅋㅋㅋ재의형- 전화기도 줘 교통카드도 쌀도 줘 먹을것도 사줘 (나는 작은 담배만 조공으로 바쳤을 뿐) 킹왕짱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원래 한국에서 많이 안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진심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분은 K리그 명예기자 3기 편집장을 지내셨으며 지금은 스포탈과 베스트일레븐쪽에도 발을 들여놓고 계신 *_* 나도 똑같은 편집장 했는데 나는 왜 이ㅋ래ㅋ

 

 

 

아무튼 시간은 또 흐르고 흘러(참 내 생일 까먹고 지나간 사람들이 꽤 많은데 다 죽여버릴꺼얌ㅋㅋ) 운명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지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네 집에 스카이스포츠 케이블이 나오는데 밀라노 더비를 ESPN에서 해주네? ㅋㅋㅋ 형네 집에나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결국 펍에서 시청-  처음에 스포츠카페를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들여보내주지도 않고 밀라노 더비 있다고 입장비도 받고 해서 아이리쉬펍으로 방향전환- 신나게 시청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보는 티비 아래 테이블에 이탈리아 언니가 수다떨고 있는걸 (내가 아니라 재의형이) 발견! 웃는 모습이 이뻐서 둘다 이쁘다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무표정 얼굴 보니까 조금 제라드 닮아서 나는 실망했고 형은 그래도 좋다며 ㅋㅋㅋㅋㅋㅋ

 

 

밀라노 더비 끝나고 밴드가 와서 공연. 이런 밴드들을 긱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괜찮았음. 이형 근데 표정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나

 

 

룰루랄라 얘네들 중간 쉴때까지 보고 나와서 집으로 고고고고고고고고씽-

 

아 할얘기 더있는데 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사진이 안올라가ㅋㅋ망할 인터넷 ㅋㅋㅋㅋ 다음 얘기는 학교 풋살대회에서 흑형들과 겨룬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밍 순-

 

지역태그 : 영국>런던

브릭레인 마켓 & 포토벨로 마켓

London Life | 2010/01/19 09:25 | 얼렁뚱땅정기자

브릭레인 마켓은 저저번주 주말에 다녀왔고, 포토벨로 마켓은 저번주에 다녀왔음. 브릭레인 갔을때는 추워서 사진기 꺼내지도 않고 돌아다니기만 했고, 포토벨로 마켓 갔을 때는 날씨는 괜찮았는데 사진사가 감이 다 죽었는지 그림이 안나왔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이랄게 있긴 있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릭레인 마켓은 빈티지풍 옷을 주로 팔았고, 포토벨로는 앤틱가구나 물품들을 주로 팔았음. 둘 다 길거리에서 파는 건 못봤으니, 나중에 다시 한번씩 갈 예정임.

 

 

 

브렉레인 마켓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 ㅋㅋㅋㅋㅋㅋ

 

 

 

 

브릭레인 마켓에서 리버풀 스트리트 역까지 걸어서 룰루랄라- 그리고는 집으로 -_-

 

 

 

 

 

 

 

음 여기는 학교 끝나고 클라스메이트랑 잠깐 코벤트 가든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 집 앞 정류소- 버스가 두개뿐이야 ㅠㅠ

 

 

 

 

이제부터 포토벨로 마켓 사진- 노팅힐 게이트 역에 내려서 사람들 가는 방향-_-으로 ㅋㅋㅋㅋ이러면 없어보이겠지 ㅋㅋㅋㅋ 사실 포토벨로 마켓은 토요일날 가야 좋다는 사람도 있고 주말 오전에 가야 좋다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의 의견들이 나왔는데 나는 일요일 오후-_-에 갔다. 사실 저번에 노팅힐 게이트쪽에 나왔다가 중고물품점에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가방이 달랑 20파운드에 팔고 있어서(그때는 문이 닫혀있었다) 꼭 다시 와야지 하고 이틀만에 다시 왔는데, 그 가게 앞에 가니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그 가방이 없던 것이었....다. 불길한 마음을 뒤로하고 살며시 들어가서 가방 어딨냐고 며칠전에 내가 봤다고 징징댔더니 두시간 전에 팔렸다며 60파운드짜리다른 가방을 권하는데... 나는 살포시 ㅗ를 들어주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순 없고 그냥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보고 나왔음 ㅋㅋㅋㅋ 나 무슨소리 하고 있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사진이나 보쎄효

 

2층버스 맨앞자리 뺏겼음ㅠ_ㅠ 사실 뺏긴게 아니고 쟤가 먼저 앉아있었긴 한거지만-_-

 

 

 

이 동네를 아티스트랑 같이 메꿔보자구나 후왕 이곳은 켄싱턴 스트리트-

 

 

 

성당이 이뻐보여서 찍으려했는데 내 시야에서는 각이 확보가 안됐음 그래서 그냥 카메라를 내리고 쐈는데 앞에 앉아있던 브리티쉬 언니 나와서 개깜놀...

 

 

어쨋든 포토벨로까지 와서-

 

 

쏘다니다가-

 

 

 

George's fish bar 라고 영국의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추천하는 피시 앤 칩스 가게에 들어가서 피시 앤 칩스를 쳐묵. 뭐 생선살이 살아있긴 하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죽겠는데 거기서 뭐하시는지....-_- 저것이 런더너인가 그렇다면 난 평생 런더너는 못하겠네

 

 

 

 

온통 재봉틀로 도배되어 있던 옷가게. 옷은 그냥 그랬는데 가격이 비쌌던건 아무래도 인테리어 할때 재봉틀 값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듯;;;

 

 

 

그냥 이것 저것

 

 

쓸데 없는 것들 몇방 찍어 주시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_- 문제는 저 앞 버스였다. 나도 28번 버스고 저것도 28번 버스. 같은 번호가 붙어서 가던데, 그려려니 하고 졸다가 보니까 갑자기 내가 탄 버스가 가다 멈추네? 그러더니 내리라네-_- 왜냐고 내가 내돈내고 타는데 왜 내려야 하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지려는 마음만 가지고 내렸음 왜냐면 다른 사람들 다 군말없이 내렸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어떤 아저씨가 물어보고 있었는데 들어보니까 버스가 겹쳐서 간격 조정때문에 중간에 차를 돌려야된다나 뭐라나 썅 근데 이동네는 환승 뭐 이딴것도 없는데 이나라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다들 내리고-_- 결국 나도 내리고..... 그 다음 버스는 삼십분 넘게 왔고.... 버스비 두번 쓰고...-_-

 

 

 

아무튼 뭐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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